▲ (영화 = '리얼', '박열' 스틸컷)
[미디어펜=황국 기자]영화 '리얼'과 '박열'이 맞붙는다.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과 '박열'(이준익 감독)은 28일 동시에 개봉이 예정돼 있어 치열한 흥행 전쟁이 예상된다.

먼저 '리얼'은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작품으로 배우 설리의 파격적인 노출신과 김수현의 입대전 마지막 영화라는 점에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또 '박열'은 1923년 도쿄에서 6천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이제훈의 변신이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다.

동시에 개봉하는 두 영화과 관객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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