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주방용품·가공식품·H&B상품 등 300여 가지 상품 판매 예정
   
▲ 롯데마트 CI/사진=롯데마트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마트는 다음달 2일까지 잠실점에서 '제 1회 여성 CEO 생산상품 공동브랜드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CEO 기업의 상품이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국내 유통시장에 진출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CEO 기업들이 모여 만든 공동브랜드인 '여움(여성기업이 세상을 움직인다)'의 제품들로 구성되며, 신선식품·주방용품·가공식품·H&B상품 등 약 300가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판촉전을 위해 지난 12일에 롯데마트 본사에서 롯데마트 MD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움' 브랜드 상품에 대한 품평회를 열고 상품성을 검증, 상품성을 검증 받은 제품들을 위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행사 기간 중 판매 우수 상품은 롯데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고, 오는 하반기에 2회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여성기업의 성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며 "고객들이 여성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보고 그 가능성을 확인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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