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메르세데스-벤츠와 삼성카드는 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제휴 상품 공동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과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원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대표이사 사장(사진 오른쪽),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 사장(사진 왼쪽)이 4일 제휴 상품 공동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벤츠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카드의 다양한 혜택과 삼성카드의 프리미엄 신용카드 서비스·혜택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삼성카드(가칭)도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벤츠의 공식 딜러십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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