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연맹서 개최하는 세계적 단위 야영대회
   
▲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왼쪽)가 2023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 기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동아오츠카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동아오츠카는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2023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에게 2023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를 기원하는 후원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세계잼버리는 스카우트연맹에서 개최하는 세계적 단위의 야영대회로, 4년마다 각국의 청소년들이 국가·민족·종교·언어를 초월해 글로벌 프렌드십을 펼치는 축제다.
 
2023년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잼버리는 총 164개국 5만여명의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하는 등 올림픽과 버금가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상무는 "포카리스웨트는 해마다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휴전선155마일 횡단을 개최하는 등 오랜 기간동안 파트너십을 쌓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문화스포츠 발전, 나아가 국위를 높이는데 기여하는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된 바 있어 이번에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3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된다. 개최국 발표는 오는 8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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