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규모 주류 품평회 'SIP'서 소주 부문 은상 수상
   
▲ 롯데주류 '대장부'가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사진=롯데주류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주류는 '대장부' 약 1만2000천병의 선적을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대장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장부 25'와 동일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25도에 375ml 용량이다.
 
롯데주류는 교민 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대장부'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 6월에는 미국과 대만에 진출했으며, 미국 최대 규모의 주류 품평회인 'SIP'에서 소주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대장부는 세계 어느 술과 견줘도 경쟁력 있는 우수한 술"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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