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로 IOI 출신 소미 발탁
   
▲ 환타 오렌지향·파인애플향 이미지/사진=코카콜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코카콜라는 여름 시즌을 맞아 '환타'를 리뉴얼, 브랜드 로고와 보틀 디자인을 바꾼다고 13일 밝혔다.

환타의 새로운 로고는 흰색 바탕에 네이비 컬러를 더했고, 서체는 원형에서 사각으로 변경됐다.
 
보틀은 트위스트 형태로 바뀌었다. 코카콜라는 "짜먹는 듯한 트위스트 보틀을 통해 환타의 재미있는 이미지와 짜릿한 맛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손에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그립감을 살렸고 하단에는 엠보싱 처리를 한 것이 특징이다.
 
환타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걸그룹 'IOI' 출신의 '소미'를 모델로 발탁하고, TV 광고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환타는 지루한 일상속 짜릿함과 유쾌함을 전하며 오랜시간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라며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여름철, 환타 만의 짜릿한 맛을 강조한 '트위스트 보틀'로 더욱 재미있고 짜릿하게 변신한 환타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환타는 오렌지와 파인애플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됐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