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링클 한 마리'·'후라이드 한 마리'·'간장골드 한 마리'
   
▲ bhc 뿌링클 이미지/사진=bhc치킨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hc치킨이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치킨값 인하를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6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해 한 달간 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AI가 종식되지 않음에 따라 치킨 가격 최대 10% 인하 조치를 한 달 연장한다.
 
가격 인하 메뉴는 '뿌링클 한 마리'·'후라이드 한 마리'·'간장골드 한 마리'로, 할인폭은 1000~1500원 가량이다.
 
bhc치킨은 할인 금액을 가맹점에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본사가 모든 부분을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1차 고객은 가맹점주이며, 가맹점주가 만족해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순환 형태이다. 이에 프랜차이즈는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경영의 원칙 가장 중요하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써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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