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대구신세계·경기점서 순차적으로 진행
   
▲ 신세계백화점 본점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사진/사진=신세계백화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신세계백화점이 1000억원 규모의 명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대구신세계·경기점에서 해외 명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최대 명품 할인행사인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연이어 연다.
 
3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1000억원 물량으로 지난해 동 기간 개최한 명품 할인행사보다 물량을 20% 가량 늘리고, 행사기간도 총 5일 가량 늘려 26일동안 진행한다.
 
대규모 명품 할인행사의 시작점인 본점에서는 두 차례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오는 20일부터 4일간 분더샵·분더샵클래식·마이분·분주니어·슈컬렉션·핸드백컬렉션·트리니티 등 신세계 명품 편집숍 및 사카이·요지야마모토·피에르아르디·로베르끌레제리 등 신세계 단독 브랜드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또한 25일부터는 2단계 행사로 아르마니 꼴레지오니·조르지오 아르마니·엠포리오 아르마니·막스마라·메종 마르지엘라·닐바렛 등 전통적인 명품브랜드들이 가세한다.
 
본점에 이어 강남점·경기점·센텀시티점·대구신세계에서 릴레이로 행사를 진행,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 브랜드의 제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신세계가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부터 고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최대 80%까지 할인해, 명품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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