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식 숯불 닭갈비 도시락'·'보성녹돈 고추장 불고기 도시락'·'부산식 매콤 고등어조림 도시락' 등 4종
   
▲ 세븐일레븐이 전국 팔도의 명물을 활용한 '맛8도시락' 시리즈를 출시했다./사진=세븐일레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세븐일레븐은 전국 팔도의 명물을 활용한 '맛8도시락'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춘천식 숯불 닭갈비 도시락'·'언양식 바싹 불고기 도시락'·'보성녹돈 고추장 불고기 도시락'·'부산식 매콤 고등어조림 도시락' 등 총 4종이다.
 
'맛8도시락'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의 맛을 팔로우하다는 의미로  편의점에서 전국 팔도의 유명 먹거리를 담은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은 맛8도시락의 첫 번째 시리즈로 '춘천식 숯불 닭갈비 도시락'과 '언양식 바싹 불고기 도시락'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강원도 춘천의 명물 숯불닭갈비를 활용한 '춘천식 숯불닭갈비 도시락'은 직화로 구운 닭고기에 매콤한 양념을 버무렸고, 강원도 향토음식인 메밀전병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도시락'은 울산의 대표 먹거리 언양 불고기를 담은 도시락으로 얇게 썬 고기를 양념한 후 직화로 구웠고 단호박 부꾸미를 함께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이어 '보성녹돈 고추장불고기 도시락'를 18일 선보였다. 보성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낸 불고기를 푸짐하게 담았다.
 
오는 25일엔 고등어조림을 도시락으로 구성한 '부산식 매콤 고등어조림 도시락'을 출시한다. 오븐에 구운 고등어를 무와 함께 양념에 조려낸 제품이다.
 
또한 하반기 중 군산·전주·담양·무안·속초·양양 등의 지역 특색을 살린 '맛8도시락' 메뉴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맛8도시락은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게 된 도시락"이라며 "세븐일레븐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메뉴의 친숙한 도시락과 함께 건강까지 고려한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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