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매일아이닷컴'·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맘맘맘서울'서 신청 가능
   
▲ 지난해 실시된 제1회 육아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예비아빠들이 OX육아퀴즈 정답을 맞추고 있다./사진=매일유업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매일유업은 오는 23일 서울특별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제 2회 예비아빠 도전 육아 골든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빠들의 참여를 위해 일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제 6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 콘셉트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매일유업은 예비아빠 250명을 초청하고 우승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모차·카시트 등의 출산용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임신체험 이벤트·브라스 밴드의 축하공연 등을 마련했다.
 
행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매일아이닷컴'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의 '맘맘맘서울'에서 가능하며, 당첨여부는 21일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행복한 출산·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일유업이 앞장설 것"이라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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