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제과는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소속 어린이 28명을 초청,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롯데제과 본사내에 위치한 '스위트팩토리'(과자박물관)를 방문한 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및 전망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위트피크닉'은 롯데제과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진 어린이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가는 소풍으로, 지난 2013년 시작됐다.

'스위트홈'은 롯데제과가 '세이프티칠드런'과 함께 지난 2013년 2월부터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빼빼로' 수익금으로으로 건립된다.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 및 학습공간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아동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로, 지난해 홍성에 4호점을 오픈하고 올해는 전남 영광에 5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스위트홈'·'스위트피크닉' 이외의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