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과 가맹점주, 지역자원봉사단에 치킨 500마리 지원
   
▲ ​bhc치킨 박현종 회장(왼쪽)이 지난 24일 청주 수해지역을 방문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bhc치킨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bhc치킨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24일 청주시청에서 박현종 회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bhc치킨과 가맹점주들은 힘을 모아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 중인 지역 자원봉사단에 치킨 500마리를 지원했다. 
 
성금을 전달한 박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잠긴 지역주민들의 소식을 듣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투명경영과 가맹점들과의 상생, 나눔경영의 기업 원칙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자경영 4주년을 맞이한 bhc치킨과 모기업인 로하틴그룹은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올 하반기부터 bhc의 나눔 경영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CSR활동을 'BSR’(bhc+CSR)'로 정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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