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브레드, 샌드위치, 젤리, 음료 등으로 구성
   
▲ 파리바게뜨가 여름철을 맞아 시즌 디저트 60여종을 내놓고 '쿨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사진=SPC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쿨 썸머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여름 시즌 디저트 60여종을 대거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여름 시즌 디저트는 시원한 쿨브레드, 가벼운 샌드위치, 과일맛의 상큼한 젤리, 음료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더운 여름에는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는 냉장 디저트가 인기다. 차갑게 보관된 쿨브레드를 시원한 커피 등 취향에 맞는 음료와 함께 먹으면 입 안에서 녹아 내리는 크림의 풍미가 일품이다. 

파리바게뜨는 브리오슈빵에 치즈크림이 들어간 '몬스터 치즈번'과 함께 '생크림 커피번', '몬스터 티라미수번', 슈크림이 가득 든 '탱글탱글 쿨 슈크림빵'을 내놨다.

또한 '떠먹는 케이크'는 달콤한 케이크를 투명한 병에 담아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테이크아웃 디저트이다. 한 손에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 제품이다. 

△레드벨벳 스폰지에 요거트크림, 블루베리 콩포트, 상큼한 젤리를 넣은 '떠먹는 레드벨벳', △청포도 스폰지에 상큼한 청포도, 코코젤리를 더한 '떠먹는 청포도' 등을 만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사이즈로 부담을 줄인 '행복해 케이크'도 선보인다. 

가벼운 식감에 든든함까지 갖춘 식사빵 및 간식빵 종류도 주목할 만 하다. '새우 반미샌드위치'는 바게뜨에 스윗칠리 마요네즈로 맛을 낸 코코넛 새우튀김, 새콤한 당근절임으로 맛을 더한 베트남 스타일의 샌드위치다. 최근 '반미(bahn-mi)'는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켓샌드'는 식빵 사이를 풍성한 내용물로 가득 채운 포켓형 샌드위치다. 국내산 딸기 필링과 유산균 요거트크림이 샌드된 '포켓샌드 딸기요거티', 화이트 크림과 달콤한 블루베리 필링이 샌드된 '포켓샌드 블루베리', 고소한 땅콩크림이 샌드된 '포켓샌드 땅콩' 등으로 구성됐다. 

과일을 그대로 담은 젤리와 소르베, 음료 등도 대거 내놨다.

'후르티아 오젤리'는 부드러운 젤리 속에 통 과육을 넣어 과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고급 과일젤리이다.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소르베 제품도 내놨다. 상큼한 딸기 소르베 안에 연유 아이스크림이 든 투톤 아이스바 '리얼딸기 소르베바', 망고가 들어간 '리얼망고 소르베바' 2종이다. 

파리바게뜨는 음료 용기 뚜껑에 블록 형태의 캐릭터 피규어를 적용한 패키지에 새콤달콤 과즙 음료를 담은 '보툰블록' 3종도 선보인다. 음료 용기 뚜껑을 장난감 블록처럼 자유롭게 쌓거나 분리할 수 있는 블록 형태의 캐릭터 피규어로 꾸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는 예년보다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쿨브레드 등을 비롯해 젤리, 음료 등까지 여름 디저트를 보다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파리바게뜨 제품들 함께 시원한 바캉스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