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시리즈코너'서 팝업 전시
   
▲ 서울 한남동 '시리즈'코너'에서 진행되는 켈리 박 스튜디오 팝업 전시./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가 캘리그라피 작가 '켈리 박 스튜디오'와 협업해 시리즈의 SS시즌 테마인 'Travel to Cuba'를 주제로 한 그래픽 아트웍 티셔츠 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켈리 박 스튜디오는 그래픽 아트웍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로, 캘리그라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픽 아트웍 티셔츠는 쿠바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가진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을 캘리 박 스튜디오의 따뜻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의 캘리그라피를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 관계자는 "시리즈는 신진 아티스트와 독립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 또한 그 일환으로, 브랜드의 시즌 테마를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리즈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시리즈코너'에 켈리 박 스튜디오의 팝업 전시를 오는 8월 말일까지 진행하며, 8월25일 시리즈 런칭 10주년을 맞아 이명건 트리오의 재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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