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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태우 기자]현대자동차는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2016 LACP 비전 어워드' 자동차 및 부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는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2016 LACP 비전 어워드' 자동차 및 부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의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저명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로, 올해는 약 24개국에서 1천개 가량의 작품을 출품해 상위 20%만이 수상했다.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대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 100 보고서’에도 35위에 올랐으며, 8개 평가 부문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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