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여신금융협회와 선플재단은 2일 여신금융협회 대강의실에서 ‘선플운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이번 협약식은 민병두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추진됐다. 여신금융협회와 선플재단은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사이버언어폭력 예방과 청소년 인성교육 등 선플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며 “여신금융업권이 격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선플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민 의원은 “아름다운 글과 말,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선플운동의 확산을 통해 우리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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