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박보검 광고 사진전' 등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CJ제일제당이 '비비고'·'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HMR) 대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올리브마켓에 HMR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달 '햇반컵반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매달 브랜드를 변경해 운영할 방침이다.
 
'가정식 전문 1인 맛집 햇반컵반'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햇반컵반' 팝업스토어에서는 '햇반컵반'과 함께 ▲강된장보리비빔밥 ▲고추장나물비빔밥 ▲중화마파두부덮밥 ▲옐로크림커리덮밥 ▲고추장제육덮밥 ▲불닭덮밥 ▲부대찌개국밥 등 총 7종의 국·반찬을 세트 메뉴로 구성해 판매한다.
 
제품별 특성에 맞춰 열무김치·계란후라이·치킨텐더·치즈 등의 토핑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 CJ제일제당이 여의도 IFC몰 내에 HMR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 '햇반컵반'의 모델인 배우 박보검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올리브마켓 안에 '햇반컵반'의 광고 영상 및 미공개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광고 비하인드 컷을 활용한 '박보검 광고 사진전'을 준비했고, 박보검의 등신대를 설치해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햇반컵반' 세트 메뉴를 취식하고 이를 SNS에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공개 사진을 활용한 박보검의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향후 '고메'·'비비고' 등 브랜드 특성과 콘셉트에 맞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CJ제일제당의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의 브랜드샵 역할을 하고 있는 올리브마켓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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