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해상은 각종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기세당당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현대해상 제공


해당 상품은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7대 성인질환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당뇨병에 대해 초기발병부터 중증진단, 이후 치료관리까지 단계별로 보장이 지속된다.

각종 성인질환 발병초기에는 입원 및 수술 담보를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증상이 악화돼 암, 뇌졸중 등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에는 진단금을 제공하고,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또한 보험기간 연장방식을 도입해 10·15·20년 연만기형 상품임에도 6대질병 진단 확정시 사망, 입원, 수술 등 지속적인 치료에 필요한 10가지 특약의 보험기간을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80세까지 늘려준다.

아울러 토탈 건강관리 서비스 ‘누구나메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진 우대, 병원안내 및 진료예약대행, 전문 의료진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암·심장·뇌질환 진단시 전담간호사 병원 동반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최대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10·15·20년 만기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 20년 만기 가입시 월 5만원 수준이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주요 7대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것은 물론,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도 발병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세만기형 보험 상품의 보장효과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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