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텔레마케터설계사(TMR)의 자녀들과 함께 5박7일간 이탈리아로 ‘2017 라이나 주니어 글로벌 챌린저’를 떠났다고 7일 밝혔다.

   
▲ 사진=라이나생명보험 제공


2015년부터 3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업성과가 우수한 TMR들의 자녀들을 인솔해 로마, 피렌체, 베니스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TMR 자녀 33명은 지난 6일 출국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마, 피렌체, 베니스, 베로나, 밀라노를 방문해 고대 로마의 역사, 문화와 현재의 모습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4명의 인솔자들이 동행, 함께 조를 이뤄 자유관광을 하며 팀별 미션 대항을 펼치는 ‘미션투어’와 ‘에듀세션’ 등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탈리아행에 동행한 젊은 인솔단은 학생들과의 눈높이에 맞춰 고민과 진로 상담을 하는 등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멘토 역할까지 맡는다.

홍봉성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은 “TMR 대부분이 어머니이기 때문에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싱가폴, 시드니에 이어 이번 이탈리아까지 매년 행사규모를 키워 더 많은 TMR 자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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