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인근에 140석 규모로 조성
   
▲ 라그릴리아 홍대점/사진=SPC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라그릴리아가 홍대에 9호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홍대점은 양재점·광화문점·SPC 스퀘어점 등에 이은 아홉 번째 매장으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140석 규모로 조성됐다.
 
라그릴리아 홍대점은 맥주를 따르는 손잡이인 '비어 탭'·흑칠판에 오일 파스텔로 글과 그림을 그려 넣는'초크아트'로 인테리어 포인트를 줬고, ▲맥앤치즈 버거 ▲스테이크 리조또 ▲칠리프라이 ▲허니월넛 치즈샌드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비프 온 더 스톤'·'로얄 까르보나라'·'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스파게티'·'가든 비앙카 피자' 등 라그릴리아의 대표 메뉴 외에도 '팬 스테이크 3종'과 '스몰 플레이트 7종' 등을 판매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상권에 진출할 때마다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통해 이곳을 홍대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그릴리아는 홍대점 오픈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결제시 '라그릴리아 머그컵'을 증정하고, 크래프트맥주 '더젠틀맨라거' 1+1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릴리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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