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개 브랜드 참여…최대 70% 할인 판매
   
▲ 롯데백화점이 광복절 연휴를 맞아 '롯데 클리어런스 쇼핑 위크'를 진행한다./사진=롯데백화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백화점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롯데 클리어런스 쇼핑 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백화점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총 300억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최대 70% 할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전점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오가닉맘 내의 ▲카이아크만 재킷▲몬테밀라노 재킷 등 총 100여 품목을 균일가로 판매하는 '1·3·5만원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또한 '하프 프라이스 데이'를 준비하고 올리브데올리브 블라우스·키플링 백팩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니트·셔츠·래쉬가드·스니커즈 등 여름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본점 행사장에서는 브래지어·팬티·이지웨어·파자마 등 여성·남성용 속옷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비너스 란제리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11일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는 '우유 빙수'를 한정으로 증정하는 '롯데 팥빙수 데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에서 롯데카드·L.POINT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백화점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아울렛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도마 안중근'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인형극장을 진행하며, 고양터미널점에서는 '태극기를 맞춰라'를 주제로한 대형 퍼즐게임 이벤트가 예정됐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무더위 날씨가 늦게까지 지속되면서 8월달에도 여름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으며, 이에 여름 인기 상품을 마지막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단순한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여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재미있는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