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애경은 AK플라자에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판매 한다고 20일 밝혔다

.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고객이 직접 상품·가격대를 골라 구성하는 'DIY세트'과 역대 인기상품 및 분야별 1위 상품인 '베스트 컬렉션'을 비롯해 '소담지본'·'일품지본'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애경은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 매출이 20% 이상 신장하는 추세를 반영해 '소담지본' 테마에 속하는 상품군 물량을 22% 늘렸고, 'DIY세트'도 기존 축산·수산·농산 품목에서 각종 명절 음식을 취향에 따라 골라 담을 수 있도록 품목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상품군인 '일품지본'·'베스트 컬렉션'은 국내 유명 산지 장인의 먹거리와 바이어 추천 상품으로 구성되며, 1~3℃온도의 수중환경에서 20일 이상 고기를 숙성시키는 워터에이징 T본·흑산도 자연산 전복 등 AK플라자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인기 아이템인 건강기능식품·통조림·쿠키 등의 품목도 확대 구성했다.

서울·경기지역의 경우 AK플라자에서 직접 방문 배송하는 맞춤배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품질을 최상으로 보존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넣어 배달하는 신선식품 특별배달도 실시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한가위 선물특선'을 통해 선물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상품의 종류 및 가격대를 선택해 구성하는 'DIY세트'는 ▲HMF(Home Meal Food)세트 ▲프리미엄 과일세트 ▲명품 한우세트 ▲Fresh Fish세트 등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AK플라자 전용 기프트박스를 선택하고 구성할 상품의 종류·수량을 조합해 만들 수 있다.

HMF세트는 분당점 식품관에서 판매되는 명절음식을 조합해 만드는 선물세트로, 삼색나물·동태전∙쇠고기 완자전∙호박전∙꼬치산적 등 재수용 전과 양념불고기·송편 등 명절음식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구성할 수 있다.

명품 한우세트는 '스몰 럭셔리 기프트' 컨셉으로 등심∙불고기∙국거리 3종류의 부위를 원하는 수량만큼 선택할 수 있고, 1등급 한우를 소포장으로 구성했다.

 

'소담지본' 세트는 5만원 이하 가격의 실속형 상품과 5만원 이상 가격의 가성비 상품으로 구성됐다.

실속형 상품으로는 소담 사과∙배 세트를 비롯해 담과연 상주 실속 곶감세트·그린너트 견과건과 5종세트·부각마을 부각세트·고디바 골드아이콘컬렉션 초콜렛 세트·동트는 농가 고급장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소담한우 등심세트·한우 불고기세트·호주산 찜갈비 세트·AK굴비갈비세트 2호를 가성비 상품으로 판매한다. 

 

프리미엄 상품 '일품지본' 세트에서는 명품 선어세트·횡성한우 어사품곤 세트·워터에이징한우 티본스테이크세트·함안 대봉 건시 곶감세트 1호·선수마당 영광굴비 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 역대 인기상품과 분야별 1위 상품으로 구성된 '베스트 컬렉션' 세트에서는 한우갈비세트 3호·한우보신세트 1호·알뜰영광굴비(1000세트 한정)·제주옥돔정세트·애경산업 선물세트 풍성한 6호·라롬드뺑 유기농잼&파운드 세트·파사드 스페셜티 커피&티세트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