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업계와 공동으로 대학생 신용홍보단을 선발하고, 도봉 숲속마을 연수원에서 ‘제1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이번 홍보단은 대학생들이 건전한 금융경제 생활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함양과 신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업계에서 새롭게 추진했다.

특히,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가 지원하며, 전국 32개 대학 총 50명이 신용홍보단으로 선정됐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금융거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신용’에 대한 인식 함양은 건전한 금융생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신용홍보단 활동이 신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을 직접 체득해 또래 대학생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생 신용홍보단은 오는 9~10월 2개월 동안 신용홍보단 프로그램에 따라 온라인 SNS 등을 통해 매주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홍보단 종료 후 우수활동 홍보단원을 선정해 협회장상 표창 등을 수여하고, 업계 및 유관기관의 신용교육 시 홍보단 활동으로 생산된 컨텐츠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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