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해설위원·전문 코치진 방문…티볼 강습 및 장비 선물
   
▲ 지난 26일 조성환 해설위원 및 전문 코치진이 울릉도 소재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를 방문, '찾아가는 야구 교실'을 진행했다./사진=롯데지알에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리아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울릉도점 오픈을 기념, 유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야구 교실'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울릉도점 오픈 한 달을 기념, 지난 26일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를 방문해 전교생 30명에게 롯데리아 찾아가는 KBSN 야구해설위원 겸 야구교실 감독인 조성환과 전문 코치진이 직접 방문해 티볼 강습 및 장비를 선물했다.
 
또한 현포분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해 2017년 한 해 동안 롯데리아 울릉도점에서 햄버거 파티를 월 1회 진행 한다.

울릉도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진출이 전무했던 지역이었으나, 지난 7월 28일 롯데리아가 최초로 울릉도에 매장을 오픈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로서 자리 매김하고자 지난 3월 서해 최북단 백령도 오픈에 이어 동해 울릉도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고,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9년째 21만여명의 유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찾아가는 야구 교실'을 울릉도점 오픈 한 달 기념 및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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