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과도 먹기 좋고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고객들 만족"
   
▲ 바르다김선생의 여름철 면메뉴./사진=바르다김선생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여름 시즌 면 메뉴들이 여름 내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르다김선생은 대표 여름메뉴인 '닭가슴살냉국수', '바른콩국수', '쫄깃냉우동' 등 3가지 면 요리가 이번 여름 시즌 김밥 외 메뉴 중 고객들이 많이 찾은 메뉴라고 밝혔다. 

실제 올해 여름 시즌 메뉴로 출시된 '닭가슴살냉국수'와 '바른콩국수'가 출시 후 약 두 달 여 기간 동안 각각 3만 여 그릇이 판매됐다. 기존 여름철 메뉴인 '쫄깃 냉우동'도 지난 7월 기준으로 한 달간 4만5000여 그릇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바르다김선생은 김밥 전문점인 만큼 김밥류가 전체 판매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면류 판매량이 높은 것은 메뉴 다양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바르다김선생은 면 요리의 인기 비결로 김밥 메뉴들과 함께 즐기기에 부담이 없는데다 고객들의 의견을 담아 깔끔하고 부드러운 국물로 시원함을 한층 더 배가 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왔고 기온 역시 30도가 넘는 날이 지속되면서 시원한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시즌 메뉴를 강화하고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들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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