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우리카드는 유통기업인 GS리테일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오른쪽)과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이 지난 4일 오후 우리카드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카드 제공


전날 종로구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과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카드와 GS리테일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증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멤버십 확장 등의 업무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GS25 편의점 내 스마트 ATM기에서 체크카드 즉시 발급 △우리카드 전체 회원 대상으로 ‘팝’ 할인 혜택 제공 △우리카드 포인트를 GS리테일에서 사용 △GS fresh 제휴카드 출시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각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만들고자 협업하게 됐다”며 “양사의 업무 시너지 확대를 통해 향후에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 팝카드 서비스’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서비스로 GS25 편의점, GS수퍼마켓에서 포인트 적립과 즉시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우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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