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밥상 명품어찬 혼합세트' 등 간편식 선물 세트 30여 종도 선봬
   
▲ 현대백화점 '더 부드러운 한우갈비찜 세트'/사진=현대백화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추석 선물세트로 가정간편식(HMR) '한우갈비찜'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더 부드러운 한우갈비찜 세트'를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인 다음달 3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있는 RTH(Ready to Heat)상품으로, 완전 조리된 한우갈비찜을 명절 선물세트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 부드러운 한우갈비찜'은 60~120℃ 고온·고압의 포화증기 기술을 적용한 완전 조리 상품으로, 전자레인지에 3~5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한우 갈비의 육즙 유출을 막았으며, 진공 상태에서 고압 증기로 조리했다. 

특히 1~2명이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양인 700g으로 소포장해 보관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장기간 숙성과 고온 조리를 통해 일반 갈비찜에 비해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화식한우 소불고기'·'시즈닝 한끼 생선 마일드 세트'·'어부의 밥상 명품어찬 혼합세트' 등 30여 종의 간편식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과 소포장 트렌드로 인해 추석 선물세트에도 관련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며 "추석 기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색 상품 개발과 관련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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