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IBK연금보험은 창립 7주년을 맞아 서울 봉래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8일 창립 기념식 모습/사진=IBK연금보험 제공


조희철 대표는 기념사에서 “국내 유일의 연금단종 보험사로서의 사업영역 제약,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기준 총자산 4조6000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시현하는 중견보험사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이 가장 신뢰하고 거래하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보험사’로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4대 과제로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 △서민·근로자의 노후 보장을 위한 연금상품 판매  △인재육성 등의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2010년 국책은행인 중소기업은행이 100% 출자해 국내 최초로 설립한 연금전문 보험사로 중소기업 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노후준비가 취약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연금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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