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살충제 파동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계란값이 연일 하락하고 있다. 1만원대까지 올랐던 가격이 3000원대로 내려갔는데도 소비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9일 특란 계란 한판의 전국 평균 소매가는 5784원이다. 일주일 전보다 6168원보다 5.5% 가격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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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계란 매대에 계란이 진열돼 있다./사진=미디어펜 |
또 서울, 수원, 청주 일부 유통상은 4000원대에 특란 한판을 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청주시 상당구 탑동 아파트 단지 인근의 한 슈퍼마켓은 계란(대란) 한판 가격을 3980원으로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구 인근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는 계란 한판 당 4950원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2주 더 연장했다.
서울 시내 계란 유통상들도 계란 소비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자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가격을 더 낮춰 파는 분위기다.
서원구 한 계란 유통점은 이달 초 왕란 한판을 7000원, 특란은 6500원에 팔았지만, 지난주부터는 500원씩 가격을 낮췄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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