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포스터 공개…사내 직원 모델로 선발
   
▲ '참이슬 오리지널' 직원 포스터/사진=하이트진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클래식의 브랜드명을 '참이슬 오리지널'로 변경하고 패키지를 새 단장하는 등 리뉴얼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진짜 소주, 진짜 사람' 콘셉트의 신규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번 포스터는 사내 직원을 모델로 선발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새 패키지 디자인에 대해 "브랜드 상징 컬러인 레드를 바탕으로 'since 1924'·'오리지널'을 강조, 역사성과 정통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저도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서도 소주 고유의 맛과 원조의 가치를 즐기고자 하는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세대확장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참이슬은 20.1도·17.8도·16.9도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중 20.1도의 '참이슬 오리지널'은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참이슬 오리지널은 진짜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찾는, 그야말로 진짜 소주다. 저도주 문화의 확산 속에서도 소주 본연의 맛을 사랑하는 소비자들 덕분에 확고한 영역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진짜 사람의 진짜 소주, 참이슬 오리지널의 진정한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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