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마스터카드가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마스터카드 홈페이지


일본 피치항공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치항공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0만 피치포인트, 인천공항철도 편도 티켓, 일본 포켓 와이파이 1일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마스터카드로 피치 항공권을 결제한 후 피치 예약번호와 탑승자 영문이름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10일에 개별 연락을 받게 된다. 

또 일본에 도착한 여행객은 마스터카드와 함께 하는 ‘디스커버 재팬' 프로모션을 통해 내년 3월 31일까지 쇼핑몰, 테마파크와 주요 레스토랑 등에서 우선 예약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쇼핑을 원하는 여행객은 일본 전자제품 전문 매장인 빅카메라, 훗카이도의 대표 쇼핑몰인 레라치토세아웃렛몰, 다양한 생활용품이 구비된 삿포로드럭스토어에서 마스터카드로 구매하면 면세와 할인혜택을 제공 받는다. 

아울러 일본에서의 즐길 거리와 레스토랑에서의 혜택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일본 여행 전문 사이트인 보야진과 제휴해 일본 내 주요 놀이공원 및 레스토랑의 사전 예약과 입장료 할인을 제공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도쿄 디즈니랜드, 레고랜드 재팬 등 테마파크와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투소 도쿄점, 로봇 레스토랑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가 그 대상이다.

또한 미슐렝이 선정한 일본 내 유명 레스토랑을 포함한 다양한 레스토랑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가 제공하는 ‘디스커버 재팬’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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