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할로윈' 주제...대상 1명(123만원) 포함 총 123작품 선정
   
▲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행사./사진=롯데물산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물산이 다음달 14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 마련된 해피 할로윈 테마존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토피크닉(가족사진대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토피크닉은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이며, 대상 1명(상금 123만원)을 포함해 총 123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해피 할로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3회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의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은 총 1500팀 선착순으로 롯데월드타워 홈페이지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설치된 현장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팀당 3000원이고 모든 참가팀에게는 돗자리 등이 포함된 1만원 상당의 피크닉세트를 증정한다.

할로윈 포토피크닉 수상작은 11월 11일 롯데월드타워 5층 홍보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작품들은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롯데월드타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린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은 지금까지 약 3000여 팀이 참가했다. 특히 2회 포토피크닉은 모집이 조기 마감돼 500팀을 추가로 모집했다.

최 영 롯데물산 마케팅 팀장은 "롯데월드타워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할로윈 포토피크닉을 즐기며 소중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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