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기원에서 가맹점주·가족·임직원 참여 친선바둑대회 가져
   
▲ 지난 23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제2회 CU 가맹점주 친선바둑대회'모습./사진=BGF리테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23일 한국기원에서 '제2회 CU 가맹점주 친선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수도권 뿐 아니라 부산, 광주,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60여명의 바둑을 좋아하는 가맹점주와 가족, 임직원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스위스리그방식으로 각 수준별 리그로 총 4라운드를 겨뤄,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친선경기였지만,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고 BGF리테일 측은 전했다.               

각 우승자에게는 최고급 노트북과 아이패드가 부상으로 제공되는 등 참가자들에게 경품도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해 창단한 BGF리테일CU 바둑팀 선수들의 지도다면기, 돌부처 이창호 9단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BGF리테일 이건준 부사장은 "바둑 대회를 통해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프랜차이즈 사업의 버팀목인 가맹점과 가맹본부간 '신뢰'를 위해 다양한 점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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