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리프레쉬 존'·'골프 퍼팅 이벤트 존' 마련
[미디어펜=나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가 지난 23~24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된 '2017 렛츠락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 미니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골프 퍼팅 이벤트 존'을 마련했다.
 
'비비고 리프레쉬 존'에는 국내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블러디 루츠'의 그래피티가 전시됐으며, 에어베드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비비고의 그래피티는 트릭 아트로 이어졌다. 

CJ제일제당 측은 비비고가 다음달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하는 'CJ컵'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아 '비비고'와 '골프'를 주제로 구성된 트릭아트는 '렛츠락 페스티벌'의 음악과 선선한 가을날씨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 '비비고 리프레쉬 존'에 전시된 '블러디 루츠'의 그래피티/사진=CJ제일제당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응원 타월'이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 및 CJ컵 입장권 등이 제공됐다.
 
한편 비비고는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초 PGA 투어 정규 대회인 CJ컵의 공식 후원 브랜드를 맡아 경기를 찾은 국내외 골프 관계자·애호가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2030 밀레니얼 세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이번 락 페스티벌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 CJ컵 등의 자리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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