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반응 높아 '해스텐스' 침대·침구 프리미어 스위트 룸 전 객실로 확대
   
▲ 제주신라호텔이 스위트룸 전 객실에 스웨덴 명품 침대·침구 브랜드 '해스텐스'를 설치했다./사진=호텔신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호텔신라의 제주신라호텔이 스위트룸 전 객실에 스웨덴 명품 침대·침구 브랜드 '해스텐스'를 설치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지난 2015년부터 스웨덴 왕실 침대로 알려진 '해스텐스' 침대와 침구를 스위트룸 2개 객실에 꾸며 운영해 오고 있으며, 9월 20일부터 확대 운영했다. 

165년 전통의 '해스텐스' 침대는 화학 가공처리를 하지 않은 천연소재로 구성돼 있고, 특히 매트리스에 포함된 말총(말꼬리)이 자연적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숙면을 도와준다. 

또한 최상급 솜털과 깃털로 구성되고 화학적 가공을 전혀 하지 않은 오가닉 베개와 이불, 코튼 커버와 잠옷, 욕실 가운, 타월 등도 구비돼 있다. 

이번 '해스텐스' 브랜드와의 제휴를 기획한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휴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잠자리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제주신라를 방문한 고객분들이 이 곳에서의 편안함과 아늑함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자 스웨덴 왕실에서 사용하는 '해스텐스'와의 제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해스텐스'와의 제휴 확대를 기념해 '드리미&스윗 나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프리미어 스위트 1박, △조식 2인, △더 파크뷰 디너 2인, △와인 파티 2인, 음료와 다과가 제공되는 라운지 S 이용, △공항 호텔간 픽업 센딩 서비스를 포함하며 선착순 30팀에게는 해스텐스 수면 다운부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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