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ETC 부문 매출 반등 등으로 5.5% 증가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동아ST(에스티)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49.0% 증가한 159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ST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이익 기여도가 높은 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개선 및 수수료 수입 증가, 매출원가율 개선과 마케팅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비용 집행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매출액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 주요제품 매출 반등 및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한 1438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부문에서는 그로트로핀과 캔박카스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며 매출 호조로 작용했다.

당기순이익은 122.3% 증가한 111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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