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즐거움을 공유하는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제작...페이스북 200만명 도달 눈앞
   
▲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에서 롯데그룹이 종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롯데그룹 소셜미디어 담당자들(가운데)이 타 수상기관 및 기업 담당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롯데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그룹이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에서 종합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인넷소통대상과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이 상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에 의거해 3500여명 고객 패널이 랜덤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친다. 

ICSI와 SCSI는 소통채널 운영과 프로모션과 이벤트 활동, 콘텐츠, 소통마케팅 효과 등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됐다. 매년 소통지수에 의거해 기업과 기관의 우수 소통사례가 발굴하고 확산, 고객지향적인 소통마케팅의 객관적인 활동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그룹 소셜미디어는 일상 속 즐거움을 공유하는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롯데그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고, 고객들의 삶 가까이에서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소통을 이끌어 나갔다는 평을 받았다.

롯데그룹은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소통채널인 페이스북의 경우 지난 2013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 100만명에 팬 수를 확보했고, 현재 200만명 팬 도달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는 롯데그룹의 소식을 자세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유튜브 에는 TV CF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광고 'Lifetime Value Creator'는 발행 6개월만에 65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콘텐츠 확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롯데그룹의 소셜미디어는 여성이 마음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브랜드 '맘(mom)편한' 캠페인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담아낸 콘텐츠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그룹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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