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풀무원 남승우 대표 등 임직원, 노량진 홀몸어르신 가정에 연탄 2100장과 육개장칼국수, 수제 빵 전달
   
▲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2동에서 실시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남승우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직원들이 옮겨주는 연탄을 지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풀무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풀무원은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2동 재개발지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풀무원 남승우 대표 등 임직원 40명이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연탄 구입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이 사는 1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50장씩 21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 1박스와 '수제 빵'도 선물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연말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계열사인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는 오는 23일 임직원 20명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낙엽 쓸기, 나무에 비료 주기 등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가홀푸드는 23~24일 양일에 걸쳐 임직원 88명이 은평구에 위치한 상신중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풀무원식품은 지난 15일에도 임직원 20명이 고궁 보존을 돕기 위해 '경복궁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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