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과 함께한 자선모금활동,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
   
▲ 27일 파리바게뜨가 서울 종로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처점에서 12번째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파리바게뜨 황재복 부사장과 한국구세군 김기석 본부장이 참석했다./사진=SPC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서울 종로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처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파리바게뜨는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적립한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는 1호 성금 외에도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구세군에서 선정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꼽힌 바 있다. 또한 푸드뱅크 지원사업, '우리동네 빵빵나눔데이'를 통한 재능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2년간 소비자들의 온정을 담은 구세군 모금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에 즐거운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번 행사에서 '라이팅 케이크가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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