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롯데카드 제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롯데카드 회원 등 3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롯데카드가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5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카드 회원 김연옥씨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서 남편을 설득해 함께 참가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맞이 음식 나눔’, ‘DIY 가구 나눔’ 등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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