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맥주회사 판로 지원 위한 지역맥주 시리즈 5탄...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
   
▲ 3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KCB)의 '평창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홈플러스가 3일 중소맥주회사 판로 지원과 국산맥주 다변화를 위해 선보이는 5번째 지역맥주인 '평창 맥주'를 출시했다. 

특히 이 맥주는  강원도 지역 대표 농산품인 옥수수를 재료로 써 제조방식에 특별함을 더했다. 벨지안 효모를 발효시킨 밀맥주의 향긋함에 강원도산 옥수수수염을 우려내 고소한 끝맛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사용한 '평창 맥주'는 판로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와 진정한 대·중소 동반성장의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과 재료가 담긴 다양한 지역맥주를 지속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창 맥주'는 142개 전 점에서 캔(500ml)당 3900원, 3캔 9500원에 판매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