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DB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아 약 2300여 명의 임직원이 전국 80개 사업장에서 사랑드림 ‘약속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DB손해보험 제공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 주관 하에 전국 사업단과 부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선물로 구성된 ‘약속상자’ 6000개를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약속상자는 DB손해보험의 대표 브랜드인 ‘프로미(PROMY)’의 약속을 표현한 것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 전달자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전사단위 나눔활동을 시행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통일된 DB손해보험만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상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는 장학지원활동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어울림캠프, 러브하우스 등의 후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엔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과 담요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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