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700억 기부
   
▲ 롯데는 18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이웃돕기 성금 7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좌)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우)./사진=롯데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는 18일 이웃돕기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가 1999년부터 올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700억원에 달한다.

롯데는 그 동안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을 발표하고 여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면서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 또한 지역사회 내 육아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등 롯데가 추구하는 'mom편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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