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주요 재무현황'의 개방형 정보제공 서비스(오픈 API)를 12월부터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오픈 API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이용자는 기존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보 외에 홈페이지 정보와 실시간 자동연계되는 응용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직접 개발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인해 공사가 분기별로 제공하고 있는 저축은행의 주요 재무현황 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보는 "향후에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추가 공개함으로써 민간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적극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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