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21일까지 수련회 진행, 17일까지 참가자 신청 접수
요가 수련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 참가자 수료증 발급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요가명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제17회 침묵 명상 수련회’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원광디지털대는 12일 “‘제17회 침묵 명상 수련회’는 충남 공주시 사곡면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절명상과 바디 스캔 △초기불교의 교학과 수행 △명상으로 생각과 느낌 만나기 △아사나 수련 △차와 함께하는 궁긍정자각명상 등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는 인도 정통요가를 바탕으로 인도 현지에서 요가와 명상을 전공한 교수진을 통해 이론 및 철학에 대한 통합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요가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수련회 및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인도 해외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이경선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교수는 “여러 명상법을 통해 수행의 필요성을 깨닫고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련을 통해 내면을 돌아보고 행복을 찾고자 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는 일반인, 재학생, 졸업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참가자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일반 참가비는 15만원이며,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원광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요가명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제17회 침묵 명상 수련회'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요가명상학과 학생들 모습./사진=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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