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분여만에 진화…세입자 병원 이송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7000만원 규모의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8분경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세입자 고모씨와 신모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목조건물 81㎡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7000만원 규모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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