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고(E,G.O)사 발열체, 프랑스 유로케라사 '비트로 세라믹' 상판 등 프리미엄 소재 적용
   
▲ 일렉트로룩스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3구 제품 이미지./사진=현대렌탈케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렌탈케어는 유럽 최대 가전 그룹인 '일렉트로룩스'의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3구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기레인지는 크게 하이라이트, 인덕션, 하이브리드로 나뉘는데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상판의 원형 화구에 발생하는 열로 가열하는 방식인 하이라이트 제품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안전이 필수인 제품의 특성상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시장에서 검증이 된 해외 유명 제품을 소싱하게 됐다"며 "최근 실내에서 특히 주방 공간의 대기 환경을 중요시 하고, 생활 가전 인테리어 트렌드로 '전기레인지'가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제품의 성장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가 선보이는 일렉트로룩스의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3구(EHF6232XSK)는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의 중요 부품 중 하나로 열을 발생 시키는 발열체를 독일 가전 전문업체 에고사의 고효율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사용해, 유해가스 배출이 없고, 니켈-크롭 도금 소재열선은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프랑스 유로케라 사의 '비트로 세라믹' 상판이 적용되는 등 생산 전 공정이 유럽에서 이뤄진 100% '메이드 인 유럽' 제품이다. 특히 내열 강화 세라믹 상판은 열과 충격에 강하고, 돌출부가 없어 관리가 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열이 발생하는 가전제품인 만큼 다양한 안전 기능도 갖췄다. 사용 중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세이프 과열 방지' 기능을 비롯해, 잔열이 남아 뜨거울 때 화구별 잔열 표시가 세라믹판 표면에 남아 있어 뜨거움을 알려주는 '화구별 잔열 경고등', 어린이 부주의에 의한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 잠금 장치' 등이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일렉트로룩스 전기레인지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해외 유명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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