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카드는 직업능력 개발훈련비 지원 카드인 '내일배움카드'의 발급 대상에 ‘산재 직업 훈련생’이 추가됐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카드 제공


지원 대상은 장해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인 산재 장애인으로서 근로 복지 공단에 방문해 훈련결정통지서 취득 후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교육을 이수하면 훈련비용을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와 근로자의 자율적인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NH농협카드에서 발급되고 있다.

훈련기관의 출결 기능 외에 농협운영주유소와 농협판매장을 이용할 때 5% 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및 NH-Oil 이용시 리터당 휘발유 60원 할인, 영화·커피·서점 이용시 2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공단 담당자에 문의 가능하고, 카드 발급은 근로복지공단 방문접수 또는 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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