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카드X 연쇄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온라인 영역에서 X계열 카드 사용 시 최대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X  연쇄할인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한 곳의 사용처를 선정해 1일 1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15%를 청구할인 해준다. 또 매월 1회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중 한 곳을 엄선해 결제 시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0% 할인 혜택은 1일 최대 3만원까지 주어진다. 

온라인 쇼핑 업종을 대표하는 G마켓, 옥션, SSG닷컴 등 대형 브랜드와 외식, 게임, 문화, 여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를 포함시켰으며, 해당 사용처에서 결제하는 전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2월 첫 주, ‘데일리호텔’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브랜드가 매주 순차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H몰’은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첫 가맹점으로 선정됐다. 오는 20일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참여 고객들은 배가 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신청절차도 없다. 사용처 안내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앱을 통해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매주 할인처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혜택은 X카드의 기본 할인, 시즌 스페셜 할인 혜택과 중복해 적용된다. 고객은 연쇄할인 기간 동안 결제 횟수 상관없이 최대 50%의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당월 카드 사용액이 50만 원 미만인 경우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의 온라인 쇼핑 패턴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큰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카드를 자주 쓰는 곳을 위주로 사용처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