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15.2km/l '경차급' 수준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기아자동차가 13일부터 신형 K3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2012년 이후 6년만에 풀체인지로 출시된 2세대 모델이다.

기아차는 이날 신형 K3의 트림별 가격대를 공개했다. 세부 트림은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4가지다. 

   
▲ 기아차 신형 K3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가격은 최저 1590만원 선에서 시작된다. 기본 트림(트렌디) 가격은 1590만~1610만원 선에서 책정됐다. 이어 럭셔리 1810만~183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2050만원, 노블레스 2220만~2240만원 범위 내 나올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1.6L 가솔린 엔진에 차세대 무단변속기(IVT)를 탑재했다. 

기아차는 13일 신형 K3 사전계약과 동시에 ‘드라이빙 딜라이트(Driving Delight)’를 테마로 한 TV 광고를 런칭한다. 이와 함께 올 뉴 K3의 특징을 위트있게 설명해주는 ‘K3 딜라이트 랩(K3 Delight Lab)’ 디지털 필름도 기아차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각종 포털 등 온라인에 런칭한다.

올 뉴 K3는 2월 27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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